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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에버턴이 공격진 보강에 나섰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의 가르시아는 윙포워드와 스트라이커로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되며, 이번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6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고 있다. 스페인의 지난 유로 2008 우승 당시 멤버인 가르시아는 레알 사라고사와 레알 베티스를 거쳐 현재는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다.
가르시아는 프랑스 리그앙 및 이탈리아 세리에A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지만, 데일리스타는 가르시아가 프리미어리그로의 진출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에스파뇰은 최근 재정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반면, 에버턴은 총알이 충분하다는 점도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는 이유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