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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도 인종차별에 '철퇴'를 날린다.
결국 우라와는 J-리그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23일로 예정된 시미즈와의 홈 경기를 관중 없이 치르게 됐다.
이에 K-리그는 유사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 발빠르게 움직였다. 연맹은 인종차별을 FIFA가 강력히 규제하는 반인류적 범죄 행위로 천명했다. K-리그 내 인종차별이 절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한 대응과 엄중한 제재 기준을 적용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