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15일부터 16일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인천-전북(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66.33%는 전북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울산-경남(11경기)전에서는 울산 승리 예상(78.86%)이 압도적으로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13.82%), 경남 승리 예상(7.32%)이 뒤를 이었다.
EPL에서는 맨유 홈에서 리버풀과 레즈더비를 치르는 가운데, 리버풀의 승리 예상(38.62%)이 맨유의 승리(35.19%)보다 다소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6.19%로 집계됐다. 리버풀을 2위, 맨유는 6위에 머물고 있다. 리버풀은 수아레즈, 스터리지, 스털링의 3S 공격진을 중심으로 리그 우승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반면, 모예스의 맨유는 올 시즌 자칫하면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리버풀이 1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