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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가 컵대회의 아픔을 잊고 리그에 집중한다.
새 출발선에 다시 섰다. 선덜랜드는 16일 안방에서 16위인 크리스탈 팰리스(승점 27)을 상대한다.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도 총력전을 예고했다.
포옛 감독은 12일(한국시각) 선덜랜드 지역지 선덜랜드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헐시티전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대패가 나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우리가 약한 사람들이었다면 큰 영향을 받을 것이지만 우리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그런 모습을 다시 보이지 않을 것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