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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에인트호벤의 6연승을 이끈 박지성(33)이 네덜란드 언론 선정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가 끝난 뒤 네덜란드 '골닷컴'은 박지성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박지성은 위트레흐트전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또 네덜란드 언론 'AD'가 발표한 에레디비지에 27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명단에 선정됐다. 'AD'는 박지성에 대해 '지칠 줄 모르는 박지성이 최근 좋았던 모습을 다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