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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 스타들이 경기장에 난입(?)한 꼬마 침입자를 감싸며 환대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아장아장 걷는 소년 팬은 즉시 경호 요원들로부터 제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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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소년을 트로피처럼 높이 들어올리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소년은 요하네스버그 흑인 거주지역인 소베토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면은 팬과 언론으로부터 이날 보여준 브라질 스타들의 경기력 만큼이나 찬사를 받고 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오스카(첼시)와 페르난디뉴(맨체스터 시티)가 1골씩을 보태 완승을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