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이 팀의 간판 스타 애런 램지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한다. 큰 의견차가 없어 무난한 협상이 될 듯 하다.
아스널은 최근 메르데자커, 로시츠키와의 재계약에 성공한데 이어 간판 스타인 램지와의 계약까지 성사시켜 팀 전력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램지는 지난 2008년 480만파운드(약 83억원)의 이적료로 아스널로 이적했다. 험난한 주전 경쟁을 펼친 끝에 지난 시즌부터 팀내 간판 스타로 성장했다. 올시즌에는 11월까지 15골을 기록하며 가공할 득점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말에 열린 박싱데이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한 램지는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복귀가 임박했다. 램지는 이번주 팀 훈련에 참가한다. 재계약까지 완료된다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