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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뉴 호날두'를 찾았다.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의 스무 살 신예 카를로스 마네다.
맨유는 마네와 함께 미드필더 윌리엄 카르발료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맨유는 이미 지난주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를 영입하고 싶다는 의중을 밝혔다. 주급 2만5000파운드(약 4억4000만원)라는 구체적인 제안까지 드러났다. 뮌헨은 크로스의 몸값은 4000만파운드(약 719억원)로 추산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