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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호(25·산프레체 히로시마)가 부상으로 홍명보호 합류가 불발됐다. 황석호 대신 박진포(27·성남)가 빈자리를 채운다.
차두리(FC서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황석호를 오른쪽 풀백으로 실험하려던 홍 감독예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홍 감독은 "1월에 이어 이번에도 황석호를 풀백으로 실험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황석호의 부상으로 전남 광양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박진포를 긴급 수혈했다. 박진포는 2일 오전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합류해 그리스전에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