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스 에브라가 '경질설'에 휘말린 데이비스 모예스 감독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맨유는 26일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 0대2로 패했다.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선 3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상황이 됐다. 맨유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이후 모예스 감독의 경질설이 나돌았다. 또 모예스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가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그러나 에브라는 모예스 감독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기사입력 2014-02-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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