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나폴리가 최근 수장이 바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완지시티를 격파하고 유로파리그 16강에 합류했다.
한편, 스페인 클럽들이 16강행에 성공했다. 레알 베티스(스페인)은 루빈 카잔(러시아)을, 세비야(스페인)는 마리보르(슬로베니아)를, 발렌시아(스페인)는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각각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이밖에 안지(러시아), 토트넘(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피오렌티나(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 AZ(네덜란드), 빅토리아 플젠(체코), 루드고레츠(불가리아)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바젤(스위스) 등이 16강에 합류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