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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이 큰 고민에 빠졌다.
포옛 감독은 최근 선수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아스널전에 1대4로 패배한 직후다. 리그컵 결승전에 출전할 선수들을 원점에서 재구성하겠다고 했다. 베스트 11 구성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팀을 도왔다. 현재 몸상태도 모두 좋다. 그러나 오직 몇 선수만 나설 수 있다는게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