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박주호, 마인츠 잡지 화보 '간판스타 인증'

기사입력 2014-02-14 20:49 | 최종수정 2014-02-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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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의 코리안 듀오 구자철과 박주호가 팀의 간판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마인츠 구단 공식 SNS는 14일(이하 한국시각) "구자철과 박주호가 이번주 홈경기 하노버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발간된 구단 공식 잡지 '눌퓐프'(05)에 화보에 등장했다"면서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전통 모자를 쓰고 전통 악기를 두드리며 마인츠 문화에 한껏 녹아든 콘셉트를 연출하고 있는데, 표정에서 민망함이 묻어나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구자철은 마인츠 사육제 박물관의 거대 목상과 함께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지난 1일 열린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돌풍을 예고했다.

마인츠는 구단 페이스북 메인 모델로 두 한국인 스타를 올려놓으며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마인츠는 오는 15일 새벽 4시30분 하노버를 홈으로 불러 21라운드를 펼친다.

지난 7일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0대3 완패를 경험한 구자철과 박주호는 홈에서의 기분좋은 추억을 되살린다는 각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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