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케가 그랬고,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가 그랬다. 또 다른 타깃 아르투로 비달도 재계약 수순을 밟고 있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유벤투스가 비달과 주급 20만파운드로 인상한 금액에 재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비달은 올여름 맨유가 노리는 미드필더 중 하나다. 비달은 레버쿠젠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는 성장을 거듭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결정력 뿐만 아니라 터프한 수비력까지 갖췄다. 맨유가 군침을 흘렸지만 유벤투스가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며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