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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축구협회(FA)가 맨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의 비신사적 반칙을 조사할까.
둘째, 또 다른 선수들을 잃었다. 맨시티는 현재 아구에로를 비롯해 페르난지뉴, 사미르 나스리, 하비 가르시아 등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다. 게다가 노르위치전에서 부상자가 늘었다. 제코와 네그레도다. 이들은 이미 경미한 부상을 안고 있어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다. 페예그리니 감독도 "아구에로, 제코, 네그레도가 부상이라 지난 2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미드필더 야야 투레도 잃게 생겼다. 투레는 노르위치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런데 비신사적 행동으로 도마 위에 올라있다. 공이 없는 선수를 고의적으로 밟았다는 의혹을 샀다. 영국 공영방송 BBC 칼럼리스트 가스 크룩스는 "야야 투레는 확실하게 노르위치의 리키 반 볼프스빈켈을 차고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축구협회(FA)는 비신사적 행위를 보고도 뭐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크리스 휴튼 노르위치 감독은 "리키는 정상적으로 주심에게 어필도 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