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스 히딩크 감독이 '애제자'인 박지성(33·PSV에인트호벤)과 한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맨유와 QPR을 거쳐 다시 에인트호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과 프로무대에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에인트호벤은 현재 리그에서 7위에 그치고 있다 선두인 아약스와 승점차가 15점차다. 에인트호벤은 뛰어난 용병술과 전략을 겸비한 히딩크 감독의 조언으로 부진을 탈출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