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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주장 존 테리가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날 테리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팬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던 도중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아스널 팬 벤 라이크래프트을 만나게 됐다.
휠체어에 앉은 소아마비 환자 라이크래프트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대뜸 테리에게 안겼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테리가 진땀을 흘리는 모습은 이날 촬영된 사진에 고스란히 나타나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4-02-06 13:41 | 최종수정 2014-02-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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