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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베테랑 잡는다 '테리-램파드-콜과 재계약'

기사입력 2014-01-15 13:41 | 최종수정 2014-01-15 13:41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존 테리(33), 프랭크 램파드(35), 애슐리 콜(33) '베테랑 3총사'와 재계약하기로 결심했다고 영국 일간 '더 선'이 15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들이 올시즌 보여준 활약에 믿음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구단은 곧 최소 1년 계약 연장을 제안할 예정이다.

테리와 램파드, 콜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그동안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계속돼 왔다.

존 테리는 지난 시즌 라파 베니테스 전 감독 눈밖에 났다가 무리뉴 복귀 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콜과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램파드 역시 미드필더 아래에서 주축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능력과 태도"라고 천명해온 무리뉴 감독은 이들이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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