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보신각 타종, '제야의 종' 시민대표 11명 선정…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31 09:55


차두리 보신각 타종

'차두리 보신각 타종'

차두리 보신각 타종 '제야의 종' 울린다!' 차두리 시민대표 11명에 선정…'왜?'

차두리(33, FC 서울)가 보신각 타종 행사에 참석한다.

서울시는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축구선수 차두리가 포함 된 것.

서울시는 차두리를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국가대표 막내로 4강 신화를 완성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는 든든한 중간역할을 하며 원정 첫 16강을 달성한 점 등으로 차두리의 보신각 타종 행사 참여의 이유를 소개했다.

차두리 보신각 타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두리 보신각 타종, 재밌다", "차두리 보신각 타종, 11명 중에 뽑혔네", "차두리 보신각 타종, 의외다", "차두리 보신각 타종, 힘차게 울려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야의 종 행사는 교통방송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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