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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보신각 타종'
서울시는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축구선수 차두리가 포함 된 것.
서울시는 차두리를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국가대표 막내로 4강 신화를 완성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는 든든한 중간역할을 하며 원정 첫 16강을 달성한 점 등으로 차두리의 보신각 타종 행사 참여의 이유를 소개했다.
한편 제야의 종 행사는 교통방송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