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운드 복귀를 앞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팀을 옮길까.
프랑스 신문 르 파리지앵은 'PSG는 메시의 이적료로 추산되는 2억5000만유로(약 3천636억원)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해 연봉 1100만유로(약 160억원), 최소이적료 2억3000만유로(약3천300억원·이상 추정치)의 조건으로 2018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연장했다.
이어 르 파리지앵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메시가 함께 뛰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이브라히모비치도 메시의 이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당시인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메시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