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리베리의 말이다. 리베리는 24일(한국시각) 독일 스포츠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언젠가 미국이나 아랍에미리트 같은 나라에서 한번 뛰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클럽으로 이적한다면 내 경력에 보너스가 될 것 같다"고 했다. 다른 대륙으로는 옮길 수 있지만 유럽 내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리베리는 "다른 유럽클럽으로 이적은 없을 것이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다. 내 커리어 동안 유럽의 다른 클럽은 더이상 없다"고 했다.
리베리는 2017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돼 있다. 그는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끄는 등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