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대표팀 지도자 워크숍 개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3-12-20 14:22 | 최종수정 2013-12-20 14:22


2014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을 지켜보기 위해 브라질로 출국했던 홍명보 감독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홍명보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내년 1월 13일 소집, 곧바로 출국해 포즈 도 이과수에 베이스 캠프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일주일간 진행할 예정이고 1월 21일 브라질과 비슷한 기후환경 조건을 가진 미국 LA로 이동, 2주간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북중미 3개팀과 친선경기도 펼친다. 1월 26일 코스타리카, 29일 멕시코, 2월 1일 미국과 격돌한 후 2월3일 귀국할 예정이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는 홍명보 감독.
인천공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3.12.12/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지도자워크숍을 개최한다.

축구협회는 23일부터 이틀동안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워크숍을 연다. 이 워크숍에는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허정무 부회장, 최순호 부회장, 정해성 심판위원장, 황보관 기술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이광종 아시안게임대표팀 감독, 김상호 18세이하 대표팀 감독 등 각급 대표팀 지도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홍 감독은 이 자리에서 내년 1월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을 비롯해 3월 A매치, 5월 최종 전지훈련 등 대표팀 로드맵을 축구협회 회장단과 동료 지도자들에게 설명하게 된다. 또한 대표팀의 효율적 운영과 경기력 향상 방안에 대한 토론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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