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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바보' 데이비드 베컴이 아들 로미오를 그라운드에서 울린 사건을 소개했다.
"다행히,(물론 내가 다행히라고 말해서는 안되겠지만, 11살 애들의 경기니까) '다행히' PK를 실축했다"며 웃었다. "뒤돌아 뛰어가는데 로미오가 쫓아왔다. "'아빠가 나한테 이렇게 하다니 믿을 수 없어요'라고 하더라.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그러나 그것이 로미오에게 하나의 큰 교훈이 됐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베컴은 자신의 아들들과 관련 특정 클럽과 계약설이 보도됐지만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우리 아들들이 좀 안된 것은 첼시, 풀럼 어느 유스팀과 볼을 차고, 심지어 일요일 아마추어 리그팀과 볼을 차도 언제나 계약설에 연루된다는 점"이라고 했다. "어린아이들로서는 상당히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지금은 그냥 축구훈련을 하고 있는 단계이고 그냥 축구를 즐길 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영국 언론에선 로미오의 아스널 유소년 클럽 1년 계약설이 화제가 됐었다.
스포츠 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