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앞서가던 주마 영입전에 아스널도 뛰어들어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2-12 08:52


사진캡처=데일리미러

아스널이 수비강화에 나선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이 생테티엔의 젊은 수비수 커트 주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주마는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점찍어놓은 선수다. 1월이적시장에서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이 가담하며 상황이 바뀌었다. 길레스 그리망디 스카우트의 강력한 추천 때문이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리망디 스카우트를 신뢰한다. 벵거 감독은 1200만파운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아스널은 주전 자리를 놓쳐 불만을 품고 있는토마스 베르마엘렌의 이적을 대비해 주마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마의 가치는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맨시티가 주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첼시-아스널-맨시티의 삼파전이 불꽃튀긴다. 일단 주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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