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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음의 조는 없었다.
A조는 개최국 브라질에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 아프리카의 강호 카메룬이 포진됐다. 브라질의 강세 속 2위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B조는 최강 스페인과 스타군단 네덜란드, 남미의 복병 칠레가 포함됐다. 최약체 호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16강 후보다. D조는 남미와 유럽의 전통의 강호들이 모여있다. 우루과이, 이탈리아의 우세 속에 잉글랜드의 도전이 예상된다. G조는 전차군단 독일,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이름값만으로도 눈에 띈다. 가나와 미국이 복병이 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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