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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지휘봉을 내려놓은 김호곤 전 감독의 후임으로 조민국 울산현대미포조선 감독을 선임했다.
한편, 조 감독의후임으로는 김창겸 전 수원시청 감독이 울산현대미포조선 사령탑에 올랐다. 김 감독은 1956년 울산출신으로 명지대를 졸업했다. 수원공고 감독을 거쳐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수원시청 감독을 지냈다. 수원시청을 대통령배 우승, 실업선수권대회 우승, 내셔널리그 통합우승 등 팀을 내셔널리그 정상으로 이끌어 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