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스타 플레이어 랜던 도노반의 개인 통산 세 번째 에버턴 단기 임대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단기 임대로 영입될 경우 10주 정도 에버턴에서 뛸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시즌 개막은 3월이다. 그러나 도노반은 복귀없이 브라질월드컵 본선 직전까지 에버턴에서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도노반은 "나는 에버턴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원한다. 몇 가지 추억이 있다. 사람들도 그럽고 많은 선수들도 그립다. 또 스타디움으로 걸어들어오는 팬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클럽과 팀을 돌볼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