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이 직접 뽑는 2013년 최고의 K-리거,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누구일까.
K-리그가 축구팬이 직접 참여하는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 투표는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일 밤 12시까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오늘의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odaykleague) 등에서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에 등록된 선수 모두를 후보로 하며, 자신이 추천하는 K-리그 선수를 2순위까지 총 2명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삼바 컬렉션(4명·아디다스 4 Silos 축구화 각 1족), EA SPORTS FIFA 14(30명·PC용), 12월 3일 열리는 대망의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초청장(40명·1인 2매)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2월 2일 K-리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지한다.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팬이 직접 뽑은 최고의 선수'라는 의미를 담아 'FANtastic(팬타스틱)'이라는 이름을 붙여 2009년 제정된 상으로, 축구팬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가치를 지닌다.
제정 첫해인 2009년과 2011년에는 K-리그 MVP와 베스트일레븐(FW부문)을 차지한 이동국(전북현대)이 팬이 뽑은 최고의 선수에도 올라 겹경사를 누렸고, 2010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베스트일레븐(MF부문), 리그 도움왕과 함께 팬타스틱 플레이어에 뽑혀 실력과 인기를 모두 검증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우승팀 FC서울의 데얀이 MVP, 베스트11(FW부문), 득점왕과 함께 팬타스틱 플레이어에 뽑히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한편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12월 3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5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용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