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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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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앙리의 단기 임대설을 일축했다. 앙리는 2012년 1월부터 1달간 아스널에 단기 임대된 바 있다. 당시 7경기에 나와 2골-1도움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에 앙리가 아스널에 온 것도 단기 임대 때문이 아니냐는 예상이 있다. 이에 벵거 감독은 "앙리의 합류는 단순한 훈련 차원이다. 우리는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많이 데리고 있다"고 일축했다. 임대설과 함께 떠오른 코치 제의설에 대해서도 "우리는 뛰어난 코치들이 많다. 앙리는 현재 선수로 뛰고 있다. 훗날 아스널로 돌아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건 기자, 런던=김장한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