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23일부터 24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K-리그 클래식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맨시티-토트넘(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67.66%는 맨시티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아스널과 사우스햄턴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81.25%는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12.53%, 사우스햄턴의 승리 예상은 6.22%로 집계됐다.
클래식에서는 수원과 울산의 맞대결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울산 승리 예상(48.58%)이 무승부 예상(30.34%)과 수원 승리 예상(21.08%)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수원과 울산의 최근 분위기는 대조적이다. 수원은 리그 4연패로 하락세고, 울산은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켜내고 있다.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도 울산이 2승1무로 수원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