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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 최강 반열에 오른 디에고 코스타(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 에이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거론됐다.
레반도프스키가 차지하는 공격력이 절대적이었던 만큼 도르트문트로선 그 비중에 걸맞은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했고 코스타만한 적임자가 없다는 분석이다.
도르트문트는 코스타 영입에 2400만 유로(약 345억원)를 베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시즌 코스타의 활약을 보면 다소 낮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코스타 영입을 위해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다른 빅클럽과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브라질 출신으로 2006년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데뷔한 코스타는 라요 바예카노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지난 시즌 40경기에서 20골(리그 10골)을 넣더니 올시즌엔 17경기 16골(리그 13골)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16골)에 이어 라리가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