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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맨시티 실바 종아리 부상, 1달 결장 예상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3-11-09 08:09



맨시티의 플레이메이커 다비드 실바가 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실바는 6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CSKA모스크바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후반 21분 수비수 알렉산더 콜라로프와 교체됐다. 당시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실바의 부상을 가볍게 판단했다. 10일 선덜랜드 원정에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기자회견에서 실바의 부상 정도가 밝혀졌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실바는 종아리 부상을 안고 있다. 3~4주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실바는 다음달 1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까지 복귀가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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