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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키슬링은 "그 골은 정말로 인정할 수 없고 주변 지인들에게 그런 의견을 털어놓았다"며 "레버쿠젠의 승점 3점이 확정돼 상황이 참 난감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6골을 터뜨려 시드니 샘(레버쿠젠),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이상 7골) 등 선두군에 한 골이 뒤진 채 5위를 달리고 있다. 키슬링은 지난 시즌 25골을 몰아쳐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등극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