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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올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역사는 바로 ACL 우승이다. 최 감독은 이어 "광저우전은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원정경기고, 좋은 팀이다. 힘들지만 선수들이 120%의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다.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다. 올시즌 목표가 ACL 챔피언이다.객관적으로 열세라는 벽을 넘고 싶다. 우승과 준우승의 차이가 크다. 챔피언 트로피를 갖고 돌아오고 싶다"고 했다.
K-리그에서 데얀의 골이 재가동된 데 대해서는 반색했다. 그는 "본인 스스로 평정심을 가질 때와 안가질 때 득점률에서 차이가 난다. 안정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스트라이커가 매번 득점하면 특별한 선수일 것이다. 데얀이 요즘 상당히 평정심을 찾았다. 동유럽 선수들의 성향도 다혈질이다. 마인드 컨트롤 제대로 하고 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