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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대단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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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대단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2살때부터 첼시 팬이었다"고 했다. "아버지가 시즌권을 갖고 있었고, 늘 아버지와 함께 했다. 아기때부터 첼시의 모든 홈경기를 직접 관전해왔는데, 오늘을 정말 내 인생에 가장 신나는 순간이었다.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평소 앉지 않았던 좌석에 앉았다. 왜냐하면 그쪽 자리에 앉는 이들에게 재밌는 일이 종종 생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과 함께 골 세리머니를 하게 된 건 순전히 운이었다"고 덧붙였다. "파울로 페레이라가 무리뉴의 아들로 보이는 어린 소년과 함께 관전했다. 우리는 경기내내 그들의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나는 첼시에서 가장 운좋은 팬 중 하나일 것이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경기 종료후 펍에 갔는데 첼시팬들이 모두들 네가 뉴스를 도배했다고 난리가 났더라"며 웃었다. "이제부터 늘 그자리게 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