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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맨시티)가 뿔이 났다. 인종차별 때문이다.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인종차별적 구호를 들어서 유감이다. 유럽축구연맹이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 희망한다"고 했다. 맨시티의 주장 뱅상 콤파니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모스크바에서 인종차별적 구호가 있었다. 우리는 유럽축구연맹, CSKA 모스크바 등 이 상황을 지켜본 모든 이들에게 말한다. '인종차별을 멈춰라'"라는 글을 남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