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FC서울 20일 울산전 가을맞이 이벤트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10-17 13:39 | 최종수정 2013-10-17 13:40



FC서울이 K-리그 클래식 홈경기 울산전에 맞춰 가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은 2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수와 승점을 고려할 때, 우승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일전이다. 26일 펼쳐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서울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중요한 경기이기도 하다.

서울은 중요한 경기에 방문한 고마운 팬들을 위해 가을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북측광장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밤, 은행까기 콘테스트'가 열린다. 한 조당4~5명의 팬들이 동시에 밤과 은행을 까는 경연이 펼쳐지며, 경품으로는 세븐 스프링스 스테이크 식사권이 주어진다. 또 모든 이들이 밤까는 기계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된다. 와플, 보쌈, 숙취해소 음료 등 푸짐한 먹거리로 경기 관람 전에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으며, 여성들을 위해 네일아트 부스도 준비된다.

서울의 울산전 홈경기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