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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에버턴의 왼쪽 풀백 레이턴 베인스 영입을 위해 맨유와 신경전을 펼칠 전망이다.
그런데 모예스 감독의 경쟁자가 생겼다.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이다.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에게 베인스 영입을 공식 요청했다. 레비 회장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재정 악화의 고리를 끊고 스트라이커와 베인스 영입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토트넘의 왼쪽 풀백에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 대니 로스가 버티고 있다. 그러나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베인스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첼시도 베인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조제 무리뉴 감독의 마음에는 아직 애쉴리 콜이 자리잡고 있다. 콜의 입지는 향후 크게 흔들리지 않을 듯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