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과 지동원(이상 선덜랜드)이 팀의 패배 속에 저조한 평점을 부여 받았다.
교체 투입돼 활발히 뛰어다닌 지동원은 평점 3점으로 최하점을 받았다. '임팩트가 없었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팀 평균 평점은 6점이다.
반면, 첫 선발 데뷔전에서 2골을 넣으며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된 맨유의 신예 야누자이는 양팀 합쳐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 받았다. '꿈의 선발 데뷔전, 완벽한 2골과 위협적인 모습'이라는 평가도 곁들여졌다. 맨유의 팀 평균 평점은 7점이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