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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빅리거 센터백' 홍정호(24·아우크스부르크)의 데뷔전이 또 무산됐다.
홍정호가 빠진 아우크스부르크는 하노버전 패배에 이어 2경기 연속 리그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전반 27분 안드레 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에 터진 밀리크의 동점골에 힘입어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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