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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복귀설을 부정한 하파엘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9-26 07:51


사진캡처=맨유 홈페이지

맨유 풀백 하파엘의 에이전트가 브라질 복귀설을 부정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하파엘이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 등을 고려해 고국 브라질 복귀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행선지는 코린티안스가 꼽혔다. 데일리스타는 코린티안스가 은퇴한 알레산드로의 대체자로 하파엘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하파엘의 에이전트 카시아노 페레이라는 26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코린티안스에 있는 누구도 나와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부정했다. 이어 "코린티안스는 좋은 클럽이지만 하파엘은 맨유에서 행복하다. 그는 한번도 브라질 복귀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하파엘은 2016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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