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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박지성의 소속팀인 PSV에인트호벤은 20일 새벽(한국시각)홈구장인 필립스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와 유로파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이럴 때에는 박지성의 경험을 믿을 수 밖에 없다. 박지성은 유럽무대 66경기에 나와 5골을 넣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2002년과 2006년, 2010년 월드컵에도 나섰다. 필립 코퀴 에인트호벤 감독도 박지성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기를 바라고 있다. 코퀴 감독은 "많은 관중들이 올 것이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