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윤석영 결장' QPR, 챔피언십 선두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3-09-19 09:08


윤석영이 결장한 퀸스파크레인저스(QPR)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선두로 올라섰다.

QPR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2013~2014시즌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QPR은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승점 17)를 기록하며 레스터시티(승점 16)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윤석영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5경기 연속 결장이다. 윤석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경기(1도움)과 캐피털원컵 2경기 등 총 3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팀내 입지를 제대로 다지지 못하는 형편이다. 특히 최근 QPR이 베누아 아수 에코토를 영입하면서 윤석영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