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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외질 영입 효과'에 춤을 추고 있다.
외질의 영입으로 팀 경기력 뿐만 아니라 팬들의 질타도 단숨에 줄어 들었다. 벵거는 올시즌 오랜 시간동안 빅스타 영입을 갈망하는 팬들의 민심이 폭발해 고충을 겪었다. 그러나 외질의 영입으로 모든 것이 한 번에 해결됐다. 벵거 감독은 "외질의 영입으로 우리는 충분히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팀으로 발전했다"며 우승에 자신감을 보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