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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유럽 무대 첫 경험에 나선다. 레버쿠젠은 18일 새벽(한국시각)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와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A조 1차전을 치른다.
가가와 신지와의 맞대결도 기대된다. 가가와는 2010~201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뛰면서 분데스리가 최고 미드필더로 명성을 날렸다. 일본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강한 손흥민은 가가와와 맞대결을 벌여 승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가가와와는 첫 맞대결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