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부상에도 첫골' 루니의 '미국산 헤드가드' 관심폭발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3-09-16 08:29


웨인 루니의 이마 부상 쾌유를 위해 발빠른 미국전문회사가 나섰다.

뉴욕에 소재한 '스토렐리'라는 회사가 후원을 자청했다. 선수 특히 축구선수들을 위한 보호용구를 만드는 전문회사다. 루니의 부상 소식을 듣고 맨유 의무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이메일을 보냈고,헤드가드를 필요한 몇몇 샘플을 보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각) 루니의 출전을 가능하게 한 이 헤드가드의 기능과 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 헤드가드는 선수보호, 혹은 부상선수를 위한 것으로 머리 주변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주고 머리 뒷면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하이테크 소재와 형태로 충격흡수 소재로 충격을 50% 이상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통기성이 좋고 추위에 얼어붙거나,더위에 물렁물렁해지거나 하지 않아 어떤 환경, 어떤 일, 어떤 날씨에서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군인들이 쓰는 헬멧과 같은 라인이라고 덧붙였다.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