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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테티엔행이 유력해 보이던 박주영(28·아스널)의 행보가 또 오리무중이다.
박주영은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팀 구성 뿐만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 싸울 수 있는 가능성까지 고려할 것이다. 박주영이 2011년 릴 대신 아스널을 선택한 이유도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에 대한 의욕 때문이었다. 리그1에서 호성적을 내고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내지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팀을 최우선으로 꼽을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