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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상암벌에 뜬다, FC서울 홈경기 시축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08-13 09:57



FC서울이 광복절인 1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 인기 개그우먼 신보라를 초대한다.

KBS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노래 실력, 미모까지 선보이고 있는 신보라는 경기 시작 전 FC서울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한 후 시축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그 동안 축구 경기의 시축 행사가 하프라인에서 스타들이 공을 찬 뒤 끝났다. FC서울은 방송인 샘 해밍턴, 걸 그룹 리브 하이를 통해 색다른 시축을 선 인 바 있다. 하프라인에서 시작해 골라인까지 드리블을 한다든가(샘 해밍턴), 공을 주고 받으며 골대까지 전진하는 모습(리브 하이)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신보라가 어떤 스타일의 시축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축구장 안팎에서 시원한 즐거움도 제공한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LAST COOL SUMMER' 행사에서 폭염을 날려 버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장내에서 그라운드 워터 슬라이딩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 전 북측광장에서는 미니 수영장과 튜브, 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제공된다.

대전전 티켓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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