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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담은 '한국프로축구 30년' 판매 시작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07-02 13:25 | 최종수정 2013-07-02 13:26



프로축구 30년의 역사를 담은 '한국프로축구 30년'이 팬들에게 판매된다.

K-리그 30주년을 기념해 발간된 '한국프로축구 30년'은 1983년부터 2012년까지 통사와 특별지면, 프로축구단 소개, 사진화보,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569페이지이며 판매 가격은 5만8000원이다. 구입을 원하는 팬들은 입금처(신한은행 110-368-938626 예금주 DIF 백승남)에 5만8000원을 입금한 후, DIF 담당자(010-8723-2112)에게 문자로 이름, 은행입금자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전송하면 입금 확인 후 익일 배송된다.

5일부터는 인터파크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한국프로축구 30년'을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kleague.com)을 통해서 추후 공지한다.

'한국프로축구 30년'은 슈퍼리그 출범 이전의 한국 축구에 대해 개괄하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983년 슈퍼리그 출범부터 2012년까지 연도순으로 K-리그 30년간의 역사를 정리했다. 여섯 명의 축구전문기자가 참여한 특별지면은 K-리그 역사속의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사진화보는 희로애락을 주제로 축구장에서 뛰는 선수들과 이를 지켜보고 응원하는 팬들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부록은 2012년 16개 프로축구단의 소개를 비롯해 K-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관련 자료와 역대 경기 기록을 정리해 훗날 프로축구의 사료로 소중히 활용될 수 있게 구성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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