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에게 5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연맹은 '박 감독이 지난달 30일 광주FC와의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경기에서 지속적으로 심판 판정에 항의하고 욕설을 했다'고 징계 이유를 밝혔다. 박 감독은 당시 벤치를 벗어나 주심으로부터 퇴장 지시를 받았다.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2경기를 포함해 총 7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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